전북도,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

최근 유럽, 대만,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지속 발생

윤진성 기자 | 기사입력 2020/01/17 [14:22]

전북도,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 강화

최근 유럽, 대만, 중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지속 발생

윤진성 기자 | 입력 : 2020/01/17 [14:22]
    전라북도

[더뉴스코리아=윤진성 기자] 전북도는 최근 유럽, 대만, 중국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사전 예방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.

이에 따라, 도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해 광역방제기 등 소독차량 19대와 살수차 5대, 군 제독차량 2대를 동원해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드론을 추가 투입해 소독차량이 들어갈 수 없는 방역취약지역까지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.

이와 함께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113억원의 예산이 투입해 튼튼한 방역체계를 구축한다.

오리사육제한은 23억원의 예산을 들여 당초 48호 788천수에서 52호 888천수로 확대 실시하고 민관공동방역체계 구축에 57억원, CCTV 등 방역인프라 구축 및 차단방역시설 보강에 33억원이 투입된다.

이들 방역활동과 함께 닭·오리 농가에서는 오는 2월 28일부터 입식 사전신고제가 의무화된다.

닭 오리 사육농가는 해당 가축 입식 1주전에 방역점검표와 입식 신고서를 관할 시·군·구에 제출해야 하며 이 제도를 통해 농가 사육정보를 정확하게 확보하고 초동방역 조치를 강화함으로써 가축방역 현장 체계가 보다 보완·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.

앞으로 전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이 없어질 때까지 물샐 틈 없는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면서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자는 가축전염병 발생 및 전파 방지를 위해 농장 및 관련시설에 대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줄 것과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보이면 방역당국에 바로 신고토록 당부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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